100년 전통의 명문 실업계 고등학교 부산공고, 동문들의 귀한 선물
대한민국 실업계 고등학교의 자랑스러운 전통! 부산에 위치한 부산공업고등학교(통칭 부산공고)에서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선배 동문들이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것이죠! 이게 바로 명문고의 DNA랍니다.
부산공고 재단, "후배들에게 자긍심 심어주고 싶었죠"
재단법인 부산공고장학재단 정한식 이사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실업계 고등학교가 침체되고 있지만, 부산공고는 든든한 선배가 많은 명문고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적게는 10만원부터, 많게는 1억원까지 많은 선배 동문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뜻깊은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선배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학금
부산공고 총동창회(회장 허동윤)도 이번 100주년 기념 행사에 동참했습니다. 축하 화환을 쌀로 받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한 것이죠. 이처럼 부산공고 동문들은 후배사랑을 실천하며 학교의 명예를 지키고 있습니다. 재학생 620명 모두에게 평균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된다니, 얼마나 뜻깊은 일인가요? 선배들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었겠죠?
부산공고의 위치와 역사, 그리고 유명 동문들
부산공고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1924년에 개교한 명문 특성화고로, 동남권 최고의 실업계 고등학교로 꼽힙니다. 부산직업학교, 부산공업직업학교 등의 이름을 거쳐 1951년 현재의 부산공업고등학교로 개편되었습니다.
부산공고 출신 유명인들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공고에서는 많은 유명인들이 배출되었습니다. 정치인 안철수의 아버지 안영모 의사, 배우 배정남, 가수 김장수(높은 음자리), 프로게이머 손주흥 등이 바로 그 예시입니다. 또한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정철균 전 한국고용정보원장, 조용기 국민일보 회장 등도 부산공고 출신이라고 하네요. 이렇듯 부산공고는 대한민국을 빛낸 인재들을 많이 배출한 명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00년 전통의 부산공고, 앞으로도 계속 주목받을 것!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린 부산공고의 감동적인 이야기, 어떠셨나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명문교의 위엄을 실감하셨을 거예요. 앞으로도 부산공고에서는 계속해서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될 것입니다. 그 열정과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