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청경채전 했으니까... 청경채 응용 해야죠..? ㅎㅎ
응용하지 않으면 유아식, 이유식은 재료가 남고... 유기동 비싸게 주고 샀는데 마음 아프로 그래요...ㅋㅋ
그래서 있는 재료에서 응용해서 만들어줘야 합니다 ! ㅋㅋㅋ
시니맘 레시피예요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제일아래 시니맘 인스타그램과, 새우청경채볶음 피드 링크 걸어둘게요! 가서 다른 반찬들도 구경해 보세요!
재료
새우 50g
청경채 50g
아기간장 0.5t
참기름
통깨
만들어 보자!
1. 냉동새우는 해동 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자르기
2. 청경채도 마찬가지로 아이가 먹을수 있는 크기로 자르기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새우를 볶다가 청경채를 넣는다
청경채는 두꺼운 줄기먼저 넣고 조금 볶다가 잎 투하!
4. 청경채의 숨이 죽으면 아기간장을 넣어 마무리하기
5. 가스불을 끄고 참기름, 통깨 뿌려 마무리!
이 레시피도 이전에 만들었던 배추닭고기볶음처럼 간장, 물 조금 더 추가하고 마지막에 전분물 조금 둘러주면 덮밥 소스로도 활용이 가능하겠어요!
11개월부터도 어른밥 먹고, 배 죽은 다 올렸었는데 요즘 들어 리조또나 국에 말아줘야 좀 더 잘 먹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어린이집에서는 다 잘 먹습니다 ^^
왜 때문에... 왜..//?? 나만...??? 오늘 아침에도 고모가 주니 잘만 받아먹고 제가 주니 숟가락 가져와라 저거 달라 이거 달라 난리난리 ^^
암튼... 그래도 제가 줄 땐 죽형태로 주는걸 더 잘 먹는 것 같아 요 요즘 뭐만 하면 덮밥형식으로 고민하게 되는 거 같아요 ㅋㅋㅋ
근데 사실 뭐든 치즈반장만 섞어줘도 잘 먹더라고요..
결국 간을 더 올려줘야 하는 거니? 흑흑
지금 저염 하고 있는 것도, 어린이집밥을 먹는 것도 솔직히 좀 걱정돼 기는 해요 ㅜ
이유식을 만들어서 어린이집에 보냈었는데
엄마밥 안 먹고 친구들이랑 같은 거 먹겠다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엄마밥 절레절레해서 11개월부터 어린이집밥 먹었어요
그 뒤론 엄마밥 잘 안 먹고요 ㅜ
아마도 간이 좀 된 음식을 먹다 보니 그렇게 된 거겠죠 ㅜㅜ
근데 삐뽀삐뽀 하정훈 선생님이 나트륨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했거든요...
건강도 중요하고 ㅜ 우리 아이.. 키... 소중한데 흑흑 ㅜㅜ ㅋㅋ
아무튼 그래서 간에 대해 조금은 민감한데, 아이는 먹질 않으니 저도 자꾸 치즈를 섞어주게 됩니다 ㅜㅜ
후후... 간 조금만하고 맛있는 레시피 엄마가 많이 연구해볼꿰!!!!!!!!!!
엄마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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