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당근 우유조림'이라니~ 벌써 단호박의 단내와 우유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ㅎㅎ
오늘도 시니맘레시피입니다!
요건 우유가 들어가서 돌 지나고 먹여야 하지만
돌 전 아기들은 분유로 응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제일아래 시니맘 인스타그램 주소와, 단호박우유조림 피드로 바로 가는 링크 걸어둘게요!
재료
단호박 80g
당근 50g
물 100ml
우유 200ml (분유 대체 가능)
만들어 보자
1. 단호박과 당근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잘라준다!
2.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이고 당근을 먼저 넣고 끓리다가 단호박을 넣는다
3. 어느 정도 익으면 우유를 넣고 푹 졸인다
(소금을 1-2꼬집 추가하면 좋다)
우유레시피지만 분유로 대체가능해서 돌 전에도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 좋네요
이건 반찬으로도 좋지만 아이들 , 어른 간식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담백하고 , 당근과 단호박이 들어가서 달콤하고요!
단호박껍질은 안 쓰실 줄 알았는데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도 쓰시더라고요
단호박 깝질이 들어가면 색도 나고 좋긴 한데, 저는 아직 돌아기를 키우는 엄마다 보니... 혹시 질겨서 힘들 할 수 있으니 당분간은 껍질은 제거하고 주는 걸로 하겠습니다 ㅎㅎ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다던데.. 껍질.. 언제쯤 마음 놓고 먹일 수 있을까요...ㅋㅋ
요즘 단단하게 느껴지는 건 다 싫은지 닭고기도 퍽 살로 조금만 크게 잘라줘도 인상 쓰며 꺼내려 손이 입으로 들어갑니다..
그러고 나면 그 반찬은 안 먹으려고 하니..... 허허.... 단호박껍질은 다시 생각해도 안될 것 같아요 ㅋㅋㅋ
껍질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 이유식 시작할 때 애호박이랑, 가지 껍질 제거하고 주라고.. 모든 책에서 그러잖아요?
근데 그럼 언제부터 껍질을 줄 수 있는 걸까요...
물론 뭐 4살 5살은 껍질 있어도 쉽게 먹겠지만...
언제부터 껍질은 줘도 된다는 말이 없으니 저는 돌인 지금까지도 가지, 애호박 껍질은 제거하고 주고 있는데요....ㅋㅋ
사실 제거하다 보면 아까울 때가 있어요...
유기농으로 사서 브로콜리 같은 건 진짜 작은 거 하나에 4500원이 넘고.. 애호박이고 가지고 다 유기농으로 샀는데... 껍질 제거하면 1/5은 버리는 느낌이랄까......
암튼 이제는 껍질 제거하지 않고 줘도 되겠죠...? 왜 껍질 주는 시기는 안 가르쳐주냐 책들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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