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요거 제가 신혼 때 집들이 메뉴로도 만들었던 거예요 ㅎㅎㅎ
제가 만들땐 굴소스 팍팍!!! 넣어서 만들었는데...ㅋㅋㅋ 돌쟁이 우리 아이에겐 그렇게 줄 수 없으니까...ㅋㅋㅋㅋ
시니맘 레시피로 가져와봤습니다 ㅋㅋㅋ
시니는 46개월 때 반찬으로 만들어주신 거라 설탕, 아기간장, 맛술이 들어가요
저는 돌아기에게 줄거라 설탕과 맛술은 제외하고 아기간장만 조금 넣고 만들어보려고 해요
무염으로 만들어주고 계시다면 간장, 설탕, 맛술은 넣지 않고 만드시면 될 것 같아요!
물대신 채수를 넣어주시면 더 감칠맛 나겠죠?
준비된 채수가 없으시더라도 숙주가 익으면서 물이 나오고, 차돌박이에서 고소한 기름이 나올 테니 맛은 걱정 마세요! ㅎㅎ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일아래에 시니맘 인스타그램과, 차돌박이숙주볶음 레시피 피드 남겨놓을게요!
재료
차돌박이 50g
숙주 40g
양파 20g
대파 5g
물 50ml
아기간장 1.5t
설탕 1t
맛술 0.5t
다진 마늘 2g
통깨 조금
만들어보자!
1. 차돌박이는 아이가 먹기 편한 크기로 썰고,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한다
2.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기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볶다가 차돌박이를 넣는다
4. 차돌박이에 핏기가 없어지면 양파를 넣고 볶는다
5. 숙주, 아기간장, 설탕(올리고당), 맛술, 다진 마늘, 물을 넣고 볶아준다
6. 가스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요거요거 대용량으로 만들어서 엄마아빠 반찬해야 해요 ㅋㅋㅋ
아니면 안주...? ㅋㅋㅋㅋ 굴소스 팍팍팍!!!! ㅋㅋㅋ 매콤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도 송송 넣고!!! ㅋㅋㅋㅋ
맨날 아이반찬 만들면서 안주로 먹을 생각만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차돌박이는 기름이 많은 부위예요 그래서 기름의 고소한 맛이 맛있긴 하지만 아직 너무 어린아이들에게는 과하게 기름질 수 있어요, 차돌박이 중에 기름이 없는 고기로 고르시거나 조금 더 기름이 없는 부위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기름지지 않은 고기도 잘 먹는다면 기름기가 아주 적은 우둔살이 좋겠죠?
우둔살은 기름기가 적어 먹기에는 불편할 수 있으니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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