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였던 저희 아이... 11개월 되면서 자꾸 안 먹어요 ㅜ 먹고 싶은 것만 먹고..
근데 치즈 1/4장 넣어 전 리조또만들어주면 정말 잘 먹더라고요?
분유(우유)의 고소함 덕분인지, 치즈의 나트륨 덕분인지, 리조또의 부드러움 덕분인지....
이유가 뭐건 그냥 일단 먹으면 됐다!!!ㅋㅋㅋㅋ
오늘도 시니맘 레시피입니다
시금치는 요즘 진짜.. 안 먹어요....
하지만 이 리조또라면 한 그릇 완밥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레시피 간단하게 정리할게요!
시니맘 인스타그램주소와, 시금치소고기크림리조또 피드 바로가기링크는 제일아래 적어두겠습니다!
재료
시금치 20g
소고기 40g
양파 10g
우유 200ml
아기치즈 1장
아기소금
밥 100g
만들어보자!
1. 소고기 다짐육은 키친타월에 눌러 핏물을 빼고, 양파는 잘게 다지기!
2. 시금치는 우유(분유)와 함께 갈아서 준비
3.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소고기와 양파 볶기
4. 시금치와 우유 간 걸 붓고 끓이기
5, 밥을 넣고 끓이다가 마무리단계가 되면 아기치즈 넣고 마무리!
리조또라고 하면 괜히 어려울 것 같은데 너무 간단하죠?
시니맘님은 시니가 47개월 때 해준 밥이라 아기치즈도 한 장 넣고 소금 간도 조금 해주셨어요, 저는 아직 저희 아이가 돌이니 치즈 1/4 - 1/2장으로 해보겠습니다!ㅎㅎ 제가 해보니 1/4은 그냥 그렇고 1/2는 진짜 잘 먹더라고요 ㅋㅋㅋㅋ
별로 차이 안 나는 것 같은데 소량의 나트륨 차이도 아이들에겐 정말 크게 느껴지나 봐요
후... 그럼 나트륨 아예 안 줘야 하는 건데 ㅜㅜ 그러지는 못하네요
어린이집을 다니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기본적으로 육수를 베이스로 간을 안 해주시기는 하는데, 식단에 훈제오리라던가, 참치, 옥수수 이런 건... 옥수수는 캔을 쓰시겠죠? 그런 건 기본적을 간이 되어있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ㅠ
근데 그런 거 싫으면 어린이집 보내지 말아야요 허허.... 원래 밥을 싸서 줬는데...... 11개월 되니 안 먹는데요/.. 친구 들먹은 거 먹겠데요....ㅋㅋㅋㅋ 저는 이제 돌 지났으니 받아들이긴 하는데 그냥 조금 아쉽다는? 말입니다 ㅎㅎ 제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키울 수 있는 체력이 되면 좋겠네요 ㅜㅜ
근데 어린이집에 가서 정말 배우고 오는 게 많고 , 아이도 너무 즐겁게 잘 다니고 있어서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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