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복숭아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
다른 과일들은 저장을 해서든, 하우스 재배를 하든, 수입을 해서든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과일이 바로 복숭아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름만 되면 복숭아를 정말 먹어 치운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이 먹습니다 ㅋㅋ
딱딱한 복숭아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물렁한 복숭아 중 빨리 출하되는 신비복숭아부터 와구와구 먹어치우죠!!! 백도! 황도! 다 내 거야!!!! ㅎㅎ
복숭아! 잘못 고르면 맹맹하고 약간 떫은맛까지 납니다
맛있는 복숭아 고르는 법! 복숭아 킬러가 알려드릴게요!
맛있는 복숭아는 어떻게 고르나?
생긴것과 상관업이 꼭 중요하게 1번으로 생각해야하는것
몇일전에 비가왔나? 를 생각해 보셔야합니다
비맞은 복숭아는 당도가 떨어지니 꼭 몇일동안 해가 쨍쨍하고 난뒤 복숭아를 사러가세요!
복숭아는 일단 달콤한 향이 나면서 껍질에 흠이 없고 털이 고르게 나있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꼭지의 안쪽 부분까지 초록빛이 돌지 않고 꽉 차게 노란빛을 보인다면 틀림 없이 맛있는 복숭아일 거예요!
꼭지안쪽은 잘 살피시는 게 중요해요! 매끈한 복숭아 같지만 은근 꼭지 쪽에 작은 흠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면 벌레가 있을 확률이 50% 이상입니다... 벌레가 있다는 건 그만큼 달고 맛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만... 벌레.. 보고 싶지 않아요....ㅋㅋㅋ 흠이 있는지, 애벌레가 숨어있을 만한 구멍이 있는지 꼭 잘 살펴보세요!
황도는 노란색이면서도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고루 펴진 게 맛있겠죠? 황도는 백도보다 껍질의 색이 짙어 복숭아의 상처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더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천도복숭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흠집이 없으면서 말랑한 느낌이 나는 복숭아를 고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복숭아의 경우 조그마한 압력에도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으니 고르실 때 주의하세요!
복숭아 맛있게 보관하는 방법
맛있는 복숭아를 사서 보관을 잘못한다면 안 되겠죠?
복숭아는 보통 한 상자씩 사기 때문에(저만 그런 거 아니죠..?ㅎㅎ) 바로 다 먹지 못해 보관을 잘해 주어야 합니다
너무 따뜻하고 습한 곳에 둔다면 금방 물러지고 곰팡이가 생기고 상합니다
차~~ 가운 복숭아를 먹고 싶다고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당도가 떨어집니다
가장 좋은 보관 방법은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환기가 잘되게 보관하는 것!
저는 시~~ 원한 복숭아를 좋아하는데요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먹기 한두 시간 전쯤 넣어놨다가 먹어요! 여름이니까 시원하게 먹으면 더 좋겠죠?